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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6일 지역간 경제·기술·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자체 상생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제정된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기업 부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상생발전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기업·장년·청년 3개 분야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순천시의 이번 기업부문 수상은 그동안 공세적인 투자유치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활성화에 노력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는 순천시의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순천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살리기 운동’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건립 추진 및 노후산업단지 재생 등의 사업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7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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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산물 청매실·새싹삼 등 100억 원 중국 수출 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국제 우호도시간 실질적 경제교류 증진 및 지역 농산품 수출 촉진을 위해 1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렌윈강시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명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대표단은 우호교류팀 5명과 수출상담팀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9일 렌윈강 부시장 접견을 시작으로 렌윈강시 도시계획관 시찰, 한·중 농수산품 수출입상담회 개최, 쟝수성 농업국제협력상담회 참가, 렌윈강시 새우·미꾸라지 양식·수출업체 방문, LNG 수입업체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19일 오후에는 현지 호텔에서 ‘광양~렌윈강 한·중 농산품 수출입상담회’를 개최하여 상담회에 참가한 렌윈강시 바이어들과 심도있는 수출입 상담 활동을 펼쳐 청매실, 파프리카, 새싹삼 등 농산품 가공 제품에 대해 6건의 수출 MOU를 체결하여 5,600만 위안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20일부터는 3일간 렌윈강시에서 열리는 ‘2019 중국 쟝수농업국제협력상담회’에 우리 시 우수농산품 전시·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판촉 행사를 펼치는 등 국제 우호도시간 농수산품 수출입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명원 부시장은 렌윈강시 경제 부시장 접견 자리에서 "이번 광양시 대표단 렌윈강시 방문을 계기로 양 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통상무역,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경제교류를 통해 양 시의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하이윈 렌윈강 부시장은 "지난해 양 도시간 체결한 ‘실질적 경제교류 협정’은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광양시 부시장 일행 렌윈강시 방문은 실질적 경제교류의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 양 시 간에 보다 깊이 있는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렌윈강시는 쟝수성 동북부에 위치한 인구 534만 명, 면적 7,615㎢의 중국 동해안 주요 관문 도시로, 광양시와는 2011년 6월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렌윈강시장 일행이 광양시에 내방하여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경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가 있다. 광양시는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를 적극 확대하여 문화·예술·스포츠·인적교류 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품 수출, 관광, 투자유치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교류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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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문화가 있는 날‘시골여행 # 情’행사 개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문화가 있는 날‘시골여행 # 情’1회 문화행사를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암군이 후원하고, 영암 문화원이 주관하여 오는 9월 1일 군서면 구림마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시골여행 # 정’문화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과 군비 1억원을 지원받아 개최되는 행사로, 9월 1일 1회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9일, 11월 3일, 12월 1일, 12월 2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영암문화원이 주관하여 진행될 이번 행사는 호남 3대 명촌 중 하나이며 영암군을 대표하는 전통마을인 구림마을을 무대로 하여, 농경 사회의 근간을 이루었던 情이라는 정신문화콘텐츠를 문화 예술과 접목한 情 많은 인문학사랑방, 情 문화마을 전시, 情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9월 1일에 펼쳐질 1회 행사에는 조병연 작가의 미술전시'고대인류', 박민찬 강사의 인문학강연'도선풍수이야기', 고향 사투리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전래놀이체험, 한옥체험마당, 고향잔치마당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영암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구림마을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영암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적 자산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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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구제역 방역 5개년 계획 확정▲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8일 구제역이 단 한 번도 발생한 적이 없는 ‘대한민국 육지부 유일 구제역 청정지역, 전남’을 지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육 소·돼지 등의 100% 백신접종을 목표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 5개년 추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구제역 방역대책 5개년 추진계획’은 국내외적으로 구제역이 발생된 지역과 물적·인적 교류가 늘어나면서 전남지역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위험 시기인 겨울철이 오기 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 육지부 유일 청정지역 지속 유지’라는 비전과 ‘전 두수 100% 백신접종으로 2022년까지 항체양성률 소 99%, 돼지 88% 달성’이라는 목표를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세부 실행과제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5개 분야 17개 사업에 1천555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주요 세부 사업은 4월과 10월 연 2회 일제접종 정례화 및 백신 약품비 지원 소규모 농가 백신접종 시술비 지원 확대 유산, 유량감소, 상처가 곪아 고름이 생기는 화농 등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확대 백신접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거리 자동 주사기 매년 200대 지원 돼지 근육접종 부작용 완화를 위한 피내접종 도입 등이다. 또 염소 보정틀 설치 행정기관에 방역차량 교체 소규모농가 소독 지원을 위한 공동방제단 운영 확대 예찰 및 백신접종 전문인력 구축을 위한 공수의 위촉 확대 백신접종 여부 및 감염축 사전 색출을 위한 검사 강화 및 기준 미만 농가는 개선시까지 집중 관리 등도 포함됐다.전라남도는 그동안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축종별 사육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고 축종별 단체장 간담회와 전문가 협의회 등을 실시해 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가장 효과적인 투자 방향 등을 반영했다.또한 이번 계획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과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가칭 ‘전라남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연내에 제정키로 했다.전종화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대한민국 육지부에서 전남이 유일하게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축산농가와 축산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노력해준 땀의 결실”이라며 “축산농가와 행정이 현장에서 소통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구제역 방역대책 5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돼 구제역 청정 전남이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구제역은 지난 2000년 경기·충남·충북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011년부터 백신접종 등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했으나, 지난 4월까지 거의 매년 전국에서 발생했다.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0차례 421건이 발생, 391만 7천 마리가 살처분되고 3조 3천억 원의 방역비용이 들어갔다. 구제역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 중 가장 피해가 큰 질병이다.전남은 육지부에서 유일하게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 2015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홍콩으로 52t의 한우고기를 수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수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전남지역 사육 규모는 소 52만 마리로 전국에서 두 번째, 돼지 110만 마리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 염소 8만 마리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전국의 15%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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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국비 1억원 지원▲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8월부터‘시골여행 # 情’프로그램을 군서면 구림마을 일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에 운영할 예정이다. 영암군과 영암문화원의 협업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구림 전통마을의 情이라는 정신문화 콘텐츠를 문화예술과 접목한 情 많은 인문학사랑방, 情 문화마을 전시, 情 문화마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청·장년층의 유출로 한적해진 시골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시골여행 # 情’의 배경이 될 구림마을은 많은 역사적 설화와 인물을 배출하고 회사정, 국암사, 전통가옥, 돌담 등 자연그대로의 문화관광자원을 간직한 영암군을 대표하는 500여년 이어온 아름다운 전통마을이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 등이 협업을 통해 지역의 유휴공간, 도시재생 사업지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특색 있는 콘텐츠 중심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영암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구림마을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영암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적 자산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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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등 사회적경제 창업기반 확충으로 안정고용 지속확대▲ 기획재정부 [청해진농수산신문]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 서울 소셜 캠퍼스 溫에서 '2017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제2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우수팀(3개)을 시상하고 청년층의 협동조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업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을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 2016년 시범 수행한 후, 지난 4월 제2차 실시한 청년협동조합 창업 공모전의 후속으로 진행된 것이다.올해 창업지원사업은 전년대비 지원규모가 확대(12개→24팀)됐고, 전문성을 갖는 선배협동조합의 물적·인적 지원을 통한 시범사업을 통해 더 다양해진 분야에서 고용창출도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 17개팀이 단기간(6개월) 창업에 성공, 평균 7명의 일자리를 창출(총119명)했고, 나머지 팀들도 내년까지 사업화할 계획이다.특히, 전년도 창업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복지 내용이 다수였던 반면, 올해에는 교육·문화예술·외식·제조유통·복지·지역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협동조합을 통해 안정고용과 지역사회활성화 등 사회·경제문제에 스스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기재부 장기전략국 우범기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부문에 청년인재 유입을 위해 창업 기반을 더욱 확충해 안정고용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규모 확대, 창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 및 창업저변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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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신청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오는 27일까지 10일간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 신청을 받는다.수출상담회는 10월 26일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 특별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터키, 타이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0개 나라 30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100여개 농수산식품 기업이 상담에 나서게 된다.상담회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수출바이어를 5명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수출상담회를 위해 전라남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추천한 바이어와 aT 해외지사에서 추천한 수출 가능성이 기대되는 수출바이어 30명을 선정했다. 이번 하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전라남도와 aT 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특히 이번 상담회는 세계시장 진출을 바라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기업이 해외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 해외바이어와 직접 상담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상담 품목은 파프리카, 배, 멜론, 양파, 다류, 김, 미역, 전복, 해조류, 가공식품 등 전남지역 대표 농수산물이다.또한 중소기업과 해외바이어 1대1 수출상담 지원을 통해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국제적 소비 트렌드 정보를 공유해 물적·인적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에 실시한 상반기 수출상담회에서는 8개 나라 17명의 바이어와 68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해 23개 기업이 739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지속적인 해외바이어 상담회 지원을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바이어와 기업 간 신뢰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공고 및 수출정보망(http://jexport.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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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스라엘 FTA 제4차 협상 개최▲ 한국의 對이스라엘 10대 교역품목 현황 (‘16.12월 기준)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제4차 협상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예루살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이스라엘측은 Rachel Hirshler 경제산업부 국제협정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경제산업부, 금융부, 외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금번 4차 협상은 상품(양허 포함), 서비스, 원산지, TBT, SPS, 지재권, 경쟁, 환경, 총칙, 분쟁해결 등 全 분야 협상이 진행된다.우리측 수석대표인 여한구 통상정책국장은 “상품양허, 규범분야 논의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으며, 상호보완적 FTA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한-이스라엘 FTA 체결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상호 교역·투자·인적교류·기술협력이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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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사업 공고▲ 교육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017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이하, Best HRD사업)을 4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Best HRD 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기관을 발굴하여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부문은 교육부(수행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민간부문은 고용노동부(수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인증을 총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확대와 능력 중심 사회 여건 조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부문에서는 인사·인적자원개발(HRD) 관련 비위 또는 노동관계법 등 법령 위반 기관에 대한 인증제한(3년간 신청자격 제한) 규정을 신설하여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민간부문에서는 기존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이외에도 고용창출장려금, 고용안정장려금 참여 신청 시 가점, 직업능력개발 정부포상 유공자 신청 시 가점(사업주 부문), 인증 후 2년 차 기업에 대한 중간점검 컨설팅 제공 등 인증기업 혜택을 추가로 강화했다. 공공·민간부문 모두 지난해 개선·보완된 심사지표를 적용하여 제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공동 사업공고 및 홍보 등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기업 등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높이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 및 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하여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 시범사업 이후 총 861개(공공 372개, 민간 489개) 기관이 본 사업을 통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공공부문은 사업 설명회를 4월 중 권역별(세종, 광주, 부산, 서울)로 나누어 개최하고 민간부문은 공고 기간에 공단 24개 지부·지사에서 상세히 안내·설명할 예정이며, 인증기관 확정을 거쳐 9월중 인증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종합정보망(http://www.nhrd.net)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http://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발굴과 우수사례 전파를 통하여 모든 공공·민간기관에서 “능력중심 사회 여건 조성을 위한 능력중심의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